트라이애슬론 올림픽 코스 : 수영 1.5km, 싸이클링 40km, 러닝 10km
올림픽코스 거리를 혼자 연습 해보려했지만 수영 1.5km, 싸이클링 36.7km, 러닝 2.6km 밖에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시간으로는 수영(32분), 싸이클링(1시간26분), 러닝(15분) 정도입니다.
바꿈터 시간 포함해서 페이스로 보면 컷오프에는 겨우 통과할수 있을 수준은 될것 같은데 체력이 안되네요. ㅜㅜ
풀에서 나올때 부터 물기딱고 옷입고 나오는 시간이 9분정도 걸렸고, 자전거 집에 넣어놓고 옷입고 나와서 달리기 시작한 시점까지 15분 정도 걸렸네요.
자전거 탈때도 힘들었지만 러닝시작하니 허리 근육과 복부 근육에 약간의 통증이 있어 뛰는게 힘들었습니다. 2.6km도 겨우겨우 뛰었네요. ㅜㅜ
현재 체력으로는 완주가 불가능할것 같아 살짝 걱정됩니다.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연습해야겠죠? ㅎㅎ
수영을 끝내고 물기딱고 옷입는데 남은 물기와 땀이 있어서 타이트한 옷을 입기에는 불편했습니다.
약간은 헐렁한 옷을 입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드네요. 경기복이 있으면 입고 수영을 하면 되겠지만요. ㅎ
8월 중에는 잠실에서 훈련 해봐야겠습니다.
- 연습 상세 data
1. 수영 1.5km(32분)
2. T1(9분)
3. 싸이클링 36.7km(1시간 26분)
4. T2(15분)
5. 러닝 2.6km(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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